인천공항은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꼽힌다. 시설은 물론 서비스가 좋기 때문이다. 더욱 좋은 점은 많은 사람이 떠들어도 다른 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용하다는 것이다.
왜 그럴까, 천장과 벽 등에 흡음판이 설치돼 있어서다. 일반인들은 쉽게 눈치채지 못하지만 구멍이 숭숭 뚫린 철판 내장재가 설치돼 있고 그 안에 흡음재가 들어 있다. 소리가 구멍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다. 이 구멍 뚫린 철판을 타공판이라고 한다. 이를 만들어 납품한 업체가 시화공단에 있는 성실타공이다.(본문기사 중)
타공 외길 35년 미국 일본 등 7개국 수출
거래처만 1000곳 국내 최대기업
일본보다 50% 빠른 펀칭기계 개발
파종기 펜스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
한국경제 hurrah! 히든 챔피언